jessica

오늘은 스스로 상상하고 생각해서 즐거운 놀이를 만들는 수업을 진행했어요 . 그리기나 만들기에서 조금더 한걸음 나아가서 스스로 게임의 룰을 정하고 거기에 맞는 게임판을 만드는 수업이었는데요 둘다 잘따라와줘서 무척이나 ( 침까지 흘리면서 ... ㅋㅋㅋ ) 즐거운시간이었어요 .  상의해서 오늘은 축구 게임판을 만들계획을 세웠고요 피자판을 이용하기로했어요 . 새로운 좋은 재료로 만들어보는것도 의미있지만 가끔 생활에서 흔히 버리거나 접하는 재료를 사용하면 상상력이나 재료의 친근함 , 모든 사물을 볼떄마다 새로운 모습을 상상하는 창의력까지 쑥쑥 자라나요 !  저희집도 자매들이어서 엄청 싸우는데 ㅎㅎㅎ 윤하윤지 이날은 정말 협동해서 즐겁게 열심히 하더라고요 . 만들고 플레이 해보는 시간까지 3 시간이상이 걸리는 작업들이어서 함께 수업했어요 . 상황이 될떄 긴수업시간이 필요할때 협동심을 기르는 마음으로 해보는것도 재미있을것 같아요 . 동생이랑 놀던 생각이 잠깐났어요 ^^  아무튼 지금 둘이서 엄청 열심히 축구선수들을 그리고있는중이에요   J 팀 선수들의 모습이에요 11 명인데 깍두기로 1 명더 추가해그렸어요 . 언니가 역동적인 모습들을 쓱쓱 그리니 윤지도 보고 배우는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ㅋㅋㅋ 저기 보이는 하얀색으로 무엇인가 붙여있는부분은 선수들의 번호에요 ㅎㅎㅎ 여기는 윤지감독님의 j 팀 선수들이었습니다 . 볼은 윤하가 만들었어요 정말 축구공같죠 ?  두 감독님들이 자신들 진영에 각자의 선수들을 배치중이에요   장난꾸러기 윤지 ㅋㅋㅋ 빨대로 불어서 축구공을 상대방에 ...

두번의 수업시간동안 진행한 작업이에요~! 이제 좀더 디테일한 부분들을 힘들고 다소 중간에 지루할수 있지만 완성시키는 연습을 할겸 또한 복잡한 구조물들을 좀더 연습해 관찰력을 더 키울겸 해서 준비한 수업이에요. 처음 시작할때 어려워하더니, 진행하면 진행할수록 곧잘 척척 그려나가더라고요. 옆에 보이는 남대문 옆 건물들도 꽤나 비슷해요^^ 첫번째 수업시간에 스케치 반정도 겨우했는데 두번때 수업때 한번 탄력이 붙으니 슥삭슥삭 잘하더라고요. 아래 남대문 채색된 부분을 보고 감동했어요 :) 그 앞을 지키는 병사(?) 들의 표현들도 돌하나하나 기와하나하나의 표현들도 멋진 작품이에요 :) 놀랍죠! 아 그리고 요건 예전에 필름카메라 가지고 갔을 때  찍은 윤지사진인데 이번에 스캔떠서 가져와봤어요 :) 

할로윈을 맞이해서 할로윈 펌킨을 만들기로했어요! 그래서 어떤 펌킨을 만들지 먼저 드로잉해보고 채색한후 진행한 수업이에요. ㅎㅎㅎ밤에 마녀들과 요정들이 와서 요로롱 하는 모습과 자신이 만들 펌킨이라고 드로잉후에 채색했어요 . 이제 제법 색을 (한가지의 사물일지라도) 섞는 모습들이 나타나요 . 옆에 남자와 여자들은 펌킨을 조각하는 모습이에요! 전자레인지에 살짝돌려 안을 퍼내는 부분부터 함꼐했어요 손으로 안의 질감등을 느끼고 수저로 긁어서 맛도 살짝 보라했어요 ^^ 다양한 감각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연습을 했어요. 그림이 좀더 다채로워지는것 같은건 제 느낌적느낌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렇게 보이더라고요! ㅎ  아래는 윤지가 매직으로 호박위에 드로잉한후 제가 조각하고 그안에 불을 넣은 모습이에요!!!

 수업에 갔더니 윤지가 이를 뽑았다고 보여주더라고요 그래서 진행한 수업이에요. 새로운 환경 다른 장소는 아이들의 창의력을 이끌어내죠. 쇼파에 기다리고있는 이모님의 모습과 아아아라고 외치고있는 윤지의 말풍선 얼굴위에있는 조명 그안에 이의 표현, 치과에서 사용하는 집기의 표현 사방으로 뻗은 테이블의 다리들 즐거운 그림이에요. 윤지의 기억력이 매우 잘드러나요 윤지가 표현하는 방식이 아주 디테일하지않지만 생각하고 기억하고 그것을 어떻게든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해내려하는 집요한 부분들은 다른 의미로 매우 디테일합니다. ^^ 하나하나 찾아보는 재미가 있는 구성력이 돋보이는 그림이에요. 이거는 윤하가 그리는 에펠탑을 보고 자신도 하겠다고 해낸 드로잉이에요 시원시원하죠 큰구조물을 볼줄알아요. 슥슥하더니 해냈어요 ㅋㅋㅋ 좋아서 저장해뒀어요 

오늘 수업에는 다양한 방식으로 움직이는 물체를 만들어봤어요! 동력을 파악할수있는 수업이었는데요. 첫번쨰는 풍선의 바람으로 미끄러지는 비행선이에요. 위에보이는  드로잉은 외계인들이에요 윤지가 생각하는 외계인의 모습에 빠지지않는 강아지의 모습이에요^^ 그아래 표같이 되어있는 드로잉이 사실 무척이나 흥미로워요 아이들이 이런식으로 표를 만들지않는데 윤지가 만든 이 표와같은 드로잉들은 보는 이로하여금 무엇인지 자꾸 생각하게하는 재미있는 드로잉이에요 아래는 움직이는 연속 사진이에요  그리고 두번쨰로 만든 작품은 자석의 반대로 미는 힘과 바퀴를 이용한 유니콘을 만들어봤어요!윤지 스스로 찾아낸 유니콘의 털들 표현이 기가막히죠?^^

오늘 수업은 평소에 종이 접기 노래를 부르는 윤지를 위해서 진행되었어요! 종이만 접는건 재미없을듯해서 접은 종이로 모빌에 도전했어요. 꼬물꼬물한 손으로 야무지게 잘따라하더라고요. 윤하가 세심하고 디테일하다면 윤지는 시원시원합니다. ㅎㅎㅎ 작은거를 접는것보다는 큼직큼직하게 접는것이나 위에 모빌의 구조를 만드는 일을 훨씬 즐거워해요. 과감해요^^

저번시간에 이어 서커스 채색하는 수업이었어요. 그동안 크레파스가 주였다가 오늘은 물감으로 바탕과 그외 커텐등 조금더 색을 많이 써봤어요. 역시 윤지는 거침이없습니다. 상황이되면 윤지는 오히려 좀더 큰 도화지에 그림을 그려봐도 좋을거같아요. 선을 긋는 맛이나 힘이 좋아요. 색감또한 거침이없어요. 오늘은 사람들 한명한명 좀 세심하게 색을 넣는 연습을 해봤어요. 안경을 쓴사람도 눈썹이 예쁘게 올라간 여자도( 이게 예쁜여자의 표시래요 ㅋㅋㅋ) 무릎을 구부리는 동작도 한걸음 더 나아간 그림같아 재미있습니다.  앗! 위에 보이는건 조명이래요 ㅋㅋㅋ

제가 서커스에 대해서 ( 서커스가 인간의 몸을 다양하게 쓰고 환상적인부분들이 있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기에 좋은 주제라고 생각돼요) 영상을 보여준뒤에 그것을 기억하고 자유롭게 그려보라고 준 주제에요 . 그런데 우연치않게 정말 의도치않게 곧 퀴담을 보러간다고 해서 엄청 놀랐어요! 맨 위에 있는 그림을 보면 윤지의 공간력을 볼수있어요. 사람들이 사방에 배치되어있고 평면에서 단순히 작은사람이라고 생각되어지지만 사실은 작은 사람들은 멀리있다고 표현한부분들이에요. 아이가 세상을 느끼는 모습이 이런거구나를 알수있는그림들이에요  조금더 다양한 포즈를 시켜보고싶은 마음에 이어 그리기 게임을 저랑 해봤어요 하나씩 그리면 바톤을 받아 그다믕을 그리는 방식인데 ㅎㅎㅎ 꽤나 재미있는 드로잉이 되어버렸죠?

ㅋㅋㅋ 귀요미 윤지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밖을 관찰해보기로했어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같은 밖에서 수많은 사물들 중에서 민들레를 발견했어요. 가르쳐주지도않았는데 바람에 씨앗이 날아가는 모습을 보고 이 부분을 그리겠다고 정했어요.ㅋㅋㅋ 여기서 오호! 했죠  밖에서 스케치를 조금 하고 나머지는 집으로 들어와서 진행했어요 앉아있는모습이 ㅠㅠ 귀요미 이런 드로잉 ... 정말 순수한 눈으로 바라볼수있는 모습들이에요. 바람불어지는 모습을 표현한부분 (둥글둥글 드로잉) 그위에 민들레의 표현들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요  열매가 떨어진 모습 새들의 모습 집 옆에서의 표현 간단하지만 결코 단순한 그림이아니에요 집에 와서 완성! 했어요!!!왕만한 민들레씨가 둥둥 아름다워요!!!!! 정말 제가 수업하러오지만 배우고가는게 너무 많아요    https://youtu.be/4NiyaDHku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