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sica

윤지는 상상력과 자기주장이 뚜렷한 친구에요. 이야기를 들려주거나 무엇인가 활동을 시작하면 자신이 주체적으로 해야하고 그이야기를 이끌어나가기를 좋아해요 매우 독립적이고 용감해요 ^^ 윤지와의 수업은 그래서 더욱더 이야기를 많이 시키고 상상하고 그 상상한 이야기를 말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해요. 만들기나 혹은 다른 과학실험을 함께하는 작업들 역시 마찬가지로 어떤 생각으로 자업을 진행하는지를 물어요 그럼 망설임없이 거침없이 표현해요^^ 적근윤지입니다. 이번수업시간에는 동화책 한권을 보여주고 그 뒷 이야기를 상상해서 한장의 동화책 뒷부부분을 이어 표현해보는 수업시간이었어요. 제가 별다른 설명을 드리지않아요 그림안에서 달님과 해님의 이야기가 새록새록 드러나지않나요? 표현력이 매우 좋아요. 어떤 방식으로든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요. 아마 제 생각에는 윤지가 외국어를 배우는 능력도 매우 뛰어날거라생각해요. (나중에 불어나 독어도.. ㅋㅋ^^) 여우도 와서 돕고 엄마가 호랑이를 처치해주고 그 안에서 일어나는 표현들 제가 슬쩍 예전에 이야기해준 다양한 색감에 대한 이야기들을 까먹지 않고 나무에 표현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뿌듯해요. ㅋㅋ 수업이 즐겁습니다.